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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story

자외선차단제, 타입별 제품 추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17. 10:01






자외선 A 
파장이 가장 긴 자외선 A는 표피와 진피를 지나 피부의 가장 깊숙한 피하지방층까지 침투합니다. 
사계절 내내 맑거나 흐린 날에 상관없이 내리쬐며 유리창을 뚫고 집안으로 들어와 피부에 조사되며,
이러한 결과 장시간에 걸쳐 피부에 깊숙이 침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손상을 야기하고 변형시켜
주름살을 만들며 기미, 주근깨 및 잡티등의 피부노화를 촉진하여 자외선 B보다 피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기저층의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2~3일 후에는 피부를 검게 만들게 되는 기작의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자외선B 
자외선B는 표피층을 지나 진피의 유두층까지 침투하여 피부에 화상을 입히고 피부 발진을 나타내는 피부 손상이 신속하고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표피에만 작용하며 세포분열을 증진시켜 각질층이 더욱 두꺼워지게 만들며
기미를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피부가 검은사람은 자외선 B에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SPF)
자외선 차단지수 spf는 제품이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얼마동안 피부를 태우지 않고 햇빛에 노출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며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은 제품입니다. 
즉, 차단제의 spf가 '15'이면 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피부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피부보다 15배의 자외선 양이
내리쬐어야 붉어짐을 뜻합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지수를 시간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spf 30 인 제품이 15인 제품보다 2배의 자외선 차단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 
지수가 높을수록 화학물질의 사용은 늘어날 수 밖에 없으므로 피부에 대한 자극은 커질 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spf 30 이상의 제품은 추가적인 이득이 없다고 보고 
spf 30 이상 제품은 2002년 12월부터 단지 'spf 30 +"로 표시할것을 의무화하여, 소비자들이 높은 수치에 
현혹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사람이 하루 종일 야외에서 노출할 수 있는 자외선의 양은 최소 홍반량의 15배 정도이기 때문에 정상인에서는 
spf 15'면 충분합니다. 
이러한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3시간 정도 지속되므로 그 이상 노출 시에는 반복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단, 광과민성 질환이 있는 경우는 spf 25이상이 좋습니다. 



 

 

자외선 A의 차단등급
자외선 A 의 차단등급인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칭입니다. 
PA등급은  PA+, PA++, PA+++로 표기되며 +가 많을수록 자외선 A  차단효과가 큰 제품입니다. 
자외선 A의 강도는 연중 큰 변화가 없고 유리창을 통과하므로 실내에서도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 A차단지수를 측정하여 등급을 표시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PA 계산식
   PA =        제품을 바른 피부의 최소 지속형 즉시흑화량   / 

                제품을 바르지 않은 피부의 최소 지속형 즉시흑화량 

  ***최소 지속형 즉시흑화량 :  자외선A를 사람의 피부에 조사한 후 2~4시간 에서 조사에서 
      조사 영역의 전 영역에서 희미한 흑화가 인식되는 최소한의 자외선 조사량 
자외선차단제의 분류
화학적차단제(자외선흡수제)는 에너지를 분자안에 잡아둠으로써 자외선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입니다. 
피부에 직접 흡수되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서는 자극으로 인해 접촉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여러 제형으로 만들기가 편하기 때문에 상품화된 자외선 차단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리적차단제(자외선 산란제)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산란, 반사시켜 피부 내로 침투되지 못하도록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화학적차단제에 비해 파장 특이성이 적고, 자외선 B와 자외선A의 비교적 넓은 영역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물리적 차단제는 태양광선에 불활성인 것이 많고 안전성도 높습니다. 
자외선을 반사하고 분산시키는 물리적 성질을 가진 물질로서 차단효과가 좋지만 
대개 SPF 15~20수준이고 대부분 크림타입으로, 제품을 바르면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 때문에 사용을 꺼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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